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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이야기 # 통신과 # CW & TELEX.
작 성 자 총동창회 작 성 일 2021-03-03 오전 1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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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동창회]
#동문이야기 # 통신과 # CW & TELEX.

자료출처 : 우리대학 통신과 페이스북

무선전신(CW, Continuous Wave) 과 텔렉스(Telegraph)의 추억

... - - - ... (돈돈돈 쓰쓰쓰 돈돈돈) ,
1832년 미국인 화가이자 발명가 새뮤엘 모스가 고안한 부호를 이용한 구난신호 SOS , 러시아인 뉴욕 이민자였던 David Sarnoff는 1912년 4월 타이타닉이 침몰할때 SOS를 처음 포착하였고 훗날 RCA와 NBC 회장에 선임되어 원거리통신과 미국 라디오 텔레비전의 개척자가 되었다.

그리고 한세기가 가기도 전인 90년대말 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해 인공위성을 이용한 해상조난안전시스템(GMDSS)으로
공식 대체되었다.

이미 때는 80년대말로 접어들던 때에, 상선에 승선하면 20대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선장 기관장 다음으로 월급도 많이받고 군특례도 받고 편안히 승선생활을 할수 있다는 말에 솔깃해 선박통신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에는 이후의 세상의 변화와 속도를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던것 같다.

80년대에서 90년대로가는 그 시기에는 이미 INMARSAT (국제해사위성기구)가 설치된 선박들이 많이 있었지만 고가의 위성통신료 때문에 대부분 선박에서 아직은 CW 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해운회사간 업무에서 약어를 아직도 종종 팩스나 이메일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약어는 CW 로 선박국과 해안국이 통신을
하던 시절에 통신요금을 전문의 자어수로 계산하다보니 약어를 사용해야 통신비를 줄일수 있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그렇다 보니 그시절에는 회사가 선박으로 많은 양의 정보를 수시로 전달할수가 없었기 때문에 배가 외국항구에 입항하면 선장이 Agent 사무실에 가서 전화로 본사와 통화도 하고, 팩스나 우편물등을 수령해 왔었다. 그리 오래된 얘기도 아닌데 통신과 인터넷의 발달은 세상을 모조리 변화시키고 이후 통신장들은 이직을 하거나 일부는항해사로 직업전환을 했다.

90년대말 해운회사에 취직해서 일을 하던 시절에는 내가 근무하는 층에만 텔렉스가 4대가 있었는데 아침에 일찍 출근하면 밤사이 텔렉스롤이 일제히
바닥에 풀려서 널부러져 있었는데
노랑,파랑,분홍, 하양 네겹짜리 텔렉스 전문을 자로 하나하나 찢어서 담당자들 가져다 주고 한카피는 내가 가져와서 다른부서 하는 일을 염탐할수 있었다 ㅎ

K35476 은 작년말까지 사용한 우리회사의 텔렉스 코드번호이다.
한때는 명함에도 전화번호 아래 프린트가 되어 있었고 텔렉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지 이미 오래지만 탈퇴하지 않고 kt 에 매년 꼬박꼬박 사용료를 내고 있었다.
결코 사용할 일이 없다는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해지하는게 그냥 아쉬웠던것 같다.
결국 2020년 12월 31일부로 kt로 부터 정식으로 서비스 종료 안내를 받게되었다.
아직 실무에서는 선하증권(B/L) 의 Telex release 용어를 빈번히 사용하고 있는데 CW 의 약어처럼 유래는 모르고 계속 사용하게 될지도..

나에겐 각별한 CW 와 Telex 의 추억이다...


타이타닉호 시절의 Key.
뉴욕 록펠러 센터에 갔을때 우연히 발견
내가 연습했던 Key.... ET(외계인)와 교신하려고 집에 모셔두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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